김해시가 올해 글로컬대학 지정을 위해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 기관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4월에 있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최종 제출을 앞두고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작년 혁신계획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사항 및 세부과제의 단계적 추진 등 사업의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앞서 1월, 김해시와 인제대 등 3개 대학, 상공회의소는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에 재도전 각오를 밝혔고 동남권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컬대학 추진지원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담긴 혁신계획서를 집필하고 있고 2월에는 김해 All-City Campus 허브캠퍼스를 개소했다.
그리고 지난 14일 인제대 등 3개 대학은 ‘교양 교육과정 공유 협약’을 통해 이번 신학기부터 5개 교과과목을 온라인수업으로 공유 운영하고, 3개교 학생들이 함께 대면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글로컬대학 지정 및 김해 All-City Campus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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