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0 호 27페이지기사 입력 2013년 11월 01일 (금) 16:59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착착'

2017년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 기존 농로 폐쇄

김해시 풍유동, 주촌면 선지리ㆍ천곡리 일원 약 130만㎡ 부지에 조성하는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미납된 지방세와 국세 약 45억 7천만 원과 대체 산림조성비 4,600만 원을 올해 2월 납부하고 농지조성비 126억 원도 지난 7월 납부 완료했다.


올해 8월 초에 (주)삼정기업 외 3개사가 공사에 착수해 현재 부지성토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비산 먼지발생과 소음을 막기 위해 휀스를 설치하고 있으며, 사업지구 내 지장물 보상도 84% 정도 진행하고 있다.


주촌선천지구 도시개발조합에서는 "사업 구역 전반에 부지성토공사와 연약지반처리, 구조물과 배수공사 등을 위해서는 사업구역 내 기존 농로폐쇄가 불가피함에 따라 구역 내 기존농로를 11월 1일부터 폐쇄하니 통행인들이 사전에 인지해 통행에 착오가 없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본 사업을 2017년께 완공해 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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