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1 호 20페이지기사 입력 2013년 11월 11일 (월) 14:19

숲속 작은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장유 댕기공원, 솔바람공원, 달래공원 등 설치

비주얼 홍보

  • 숲속 작은도서관을 소개합니다1




2011년 12월말 김해시에서는 댕기공원(대청동 334-3), 솔바람공원(대청동 333-5), 달래공원(부곡동 803-4) 등 도심 공원에 공중전화박스형 작은도서관을 설치했다.


도서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주민이 많이 모이는 도심 공원에 설치해 주민이 발길 닫는 곳에서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해 '책 읽는 도시 김해'의 환경이 생활 속에 깊이 자리할 수 있도록 했다.


숲속 작은도서관은 주민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은 후 제자리에 꽂아 두면 된다.


최근 숲속 작은도서관의 유리가 깨지고 도서 상태가 훼손되거나 파손되어 이용하는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김해시에서 이용하는 방법 등을 담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도서관을 점검한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다.


주민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문화공간을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잘 가꾸어 가기를 바라며 자발적인 도서기증으로 숲속 작은도서관에 책이 넘쳐나기를 기대해 본다. / 시민기자 강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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