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7 호 23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1월 10일 (금) 14:27

광ㆍ제조업 조사 결과 발표

2012년 기준, 10인 이상 광ㆍ제조업 사업체수는 경남에서 제일 많아

김해시는 관내 10인 이상 광업ㆍ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3년이 시행한 '2012년 기준 광ㆍ제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2년 12월말 현재 도내 10인 이상 광ㆍ제조업체 수는 6,796개, 종사자수는 341,012명으로 이는 전국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특히, 김해시는 사업체수가 2,128개로 도내 1위, 종사자수는 61,321명으로 도내 2위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해 보면 사업체수는 71개 감소해 3.2% 감소했고, 종사자수는 798명 감소해 1.3% 감소세를 나타내 지역산업이 경기둔화의 우려로 위축되었음을 알 수 있다.


김해시 산업분류별 사업체수, 종사주수 규모로 볼 때 '금속가공제품'과 '기타 기계 및 장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산업의 '연간 급여액', '출하액', '주요생산비', '부가가치' 항복별 규무도 가장 높아 기계 및 금속 부문 제조업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파악됐다.


읍면동별 사업체수는 한림면이 450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주촌면, 진례면 순이고, 종사자수로도 역시 한림면이 가장 많은 11,072명, 전체 17.8%를 차지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통계정보홈페이지(stat.gimha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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