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의 인기 프로그램 '도전골든벨'이 지난해 12월 27일 김해경원고편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1월 26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김해체육관에서 800여 명의 학생 중 100명이 참가해 707회분 녹화를 마쳤는데 이날 녹화를 위해 기출문제를 1,000개 이상 준비, 예행연습을 진행했고 그 결과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원고 윤은경 교사는 "수업을 하고 방과 후 많은 학생이 함께 움직이면서 배려와 질서를 배운 산 교육장이 됐다."라며 "철저한 준비 속에서 사제간의 존경과 사랑이 넘치는 순간의 연속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후의 1인은 노태완(1학년) 군이었다. / 시민기자 김화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