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699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1월 29일 (수) 11:22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위해 방역 총력!

24시간 상황실 운영, 조류 농가에 대한 임상관찰 완료, 관내 진ㆍ출입로서 소독과 통제

비주얼 홍보

  •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차단 위해 방역 총력!1






김해시는 지난 1월 16일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고병원성 AI 위기 경보수준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월 17일부터 AI 방역대책 본부장을 부시장으로 격상, 24시간 상황실 운영에 돌입했고, 조류농가 21호에 대한 임상관찰을 완료했다.  


관내 방역통제소 및 거검 소독시설 5개소를 긴급 설치하고, 김해 관내로 진ㆍ출입하는 축산관련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와 소독을 진행해 AI 유입을 원천봉쇄해 나가고 있다.


김해시는 500수 이상 닭, 오리 등 조류 사육농가 21호에 94만 수가 사육중으로 이 중 오리농가는 현재 2호 1,570수가 사육되고 있으며, 사육농가 대해서는 외부인의 농장 출입 통제, 타지역 닭과 오리 등 입식, AI 발생 지역 방문, 각종 모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고, 관내 공수의사를 통해 철새 등 야생조류 방지시설 및 농장 입구 소독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하는 한편 매일 모니터링을 통해 호흡기 증상, 폐사율 증가 및 산란률 감소 등 AI 증사 발생 시 김해시 AI 방역대책본부(☎ 330-4343)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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