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3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김해시 기후변화홍보체험관에서 보내는 기특한 토요일'을 운영한다.

3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1회 3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해석하고 이해시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인 관심을 불어넣고, 자연물ㆍ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재미를 더하는 구성으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저탄소ㆍ친환경 생활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신청은 2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교육 전날까지 홍보체험관 홈페이지(cce.gimhae.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교육 당일 현장에서 여유 인원이 있을 경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학생 봉사활동 시간 90분 인증 또는 환경교육프로그램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