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에서는 설날을 맞아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윷놀이, 긴 줄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에서는 부터 윷을 세 번 던져서 나온 결과를 다 합해 점괘를 내는 '새해 윷점 보기', 직접 쓴 엽서를 우편으로 보내주는 '새해 연하장 보내기'(1일 선착순 100명)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람객과 말의 해를 맞이해 말띠 관람객에게 선착순(1일 100명)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야외광장에서 소원성취부, 학업성취부 등 여러가지 부적 중 선택해 판화찍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만복 부적 찍기'를 진행하는데 선착순 1일 200명, 1인 1회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복을 부르는 복조리 만들기'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1일 150명까지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설 맞이 영화상영은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1월 31일 '명탐정 코난: 은빛날개의 마술사', 2월 1일 '부도리의 꿈', 2월 2일 '니코'를 상영한다.
문의 ☎ 320-6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