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1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2월 21일 (금) 13:18

김해테크노밸리 조성, 국비 확보로 속도낸다!

국비 570억 원 지원받아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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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현재 성토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기반시설에 투입될 국비 570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게 됐다.


확보된 국비는 테크노밸리 진입도로인 1042호 지방도 확장 공사, 공업용수 인입시설, 오ㆍ폐수처리시설비에 투입된다.


기반시설이 조성되면 입주 기업과 주변 기업들의 물류 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남부산신항 배후철도인 진례역 역사를 끼고 있으며, 남해고속도로와 진례IC와 약 2km 거리에 위치한 뛰어난 입지 여건과 저렴한 분양 가격, 높은 건폐율 등으로 지금까지 120여 개 기업을 유치했다.







시는 국비 확보에 힘입어 조만간 남은 산업시설 용지도 모두 분양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진입도로와 공업 용수 공급시설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해 애초 목표대로 2016년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김해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동남권 산업밸트의 중심지로서 그 역할과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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