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으로 진례면 탁원대 씨의 '쌍어문양 분청사기'가 선정됐다.

대상작품은 김해를 대표하는 쌍어가 새겨진 옛 분청사기의 문양과 형태를 응용해 제작,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고, 풍경, 화병, 목걸이 등 기념품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총 53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심사위원회를 거쳐 김해의 특성화, 현대적 독착성, 시장성, 상품화 적정성, 제품 디자인과 창의성을 중점으로 총 1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출품작은 김해시를 찾는 관광객과 김해시민이 가야문화축제와 연계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인 4월 11일부터 15일까지 김해종합관광안내소 2층 전시관에서 전시하며, 희망자에 한해 출품작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판매전도 열릴 예정이다.

김해시 관광기념품은 김해종합관광안내소와 김해시청에서 주문 및 구매할 수 있으며, 올해 출품작은 상반기 중에 상품화 될 예정이다. / 문의 ☎ 330-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