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07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4월 21일 (월) 11:04

전국 최초 '의약품 시민 지킴이' 탄생

허가 장소 외 판매 및 판매 허용품목 외 판매 행위 점검

지난 2012년 11월 15일부터 13품목의 안전 상비의약품이 24시간 365일 영업하는 일반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4년 4월 현재 김해시 관내 안전 상비의약품 판매 업소는 227개소로 통합창원시를 제외하고 도내에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의약품 시민 지킴이'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4월 10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의약품 시민 지킴이'는 일반 슈퍼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전 상비의약품의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허가 장소 외 판매 및 판매 허용품목 외 판매 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 참여형 의약품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올바르고 적정한 의약품 사용을 권고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건강한 김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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