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1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6월 02일 (월) 14:30

자연친화적 생태숲으로 거듭나는 분성산

생태 연못, 숲속 생각터, 생태 탐방로, 숲속 느낌터, 숲속 전시터 등 연차적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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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중심에서 김해와 함께 역사를 같이해 온 분성산이 생태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삼계동 구 공병학교 부지(현 삼계근린공원)에서 생태숲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 33.2ha 넓이로 진행하고 있는 분성산 생태숲은 시내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인위적인 간섭이 적었던 숲이어서 소나무와 참나무 등 울창한 숲과 다양한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산림청 보조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은 그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 중 36억 원을 확보해 생태 연못, 숲속 생각터, 생태 탐방로, 숲속 느낌터, 숲속 전시터 등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가고 있다.


지금은 숲속 놀이터와 자생 초화를 이용한 야생화원을 조성하고 있으며, 숲속 전시터내 숲과 관련된 생물을 주제로 한 생태학습관을 건축할 계획이다.


시는 분성산 생태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현지 자생식물을 보전ㆍ육성하고 방문객에게 생태학습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숲 사랑 의식을 높이며 아울러 생태 산림문화 학습과 체험을 비롯해 시민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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