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1 호 16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6월 02일 (월) 14:07

롯데워터파크, 지역민이 우선이다

지역민 위한 더 큰 배려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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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워터파크, 지역민이 우선이다1






지난 5월 30일 개장한 롯데워터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워터파크에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민 3만 명을 초대해 '프리오픈데이'를 진행했다. 하지만 초대권을 구하지 못한 시민은 허전함을 감추지 못했다.


초대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형식적인 생색만 내는 롯데의 김해시민 20%할인은 너무나 작게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롯데워터파크 개장으로 인근 지역은 교통 체증이 심각한 수준에 다다를 것이라고 한다. 
시민의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한 만큼 롯데가 지역을 위해 공헌해야 한다는 사실 역시 당연한 이치다.


이와 관련해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어려운 가정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민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기자 김화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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