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2일 김해시보 시민기자들이 진영읍 일원서 지역탐방을 진행했다.

먼저, 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봉하마을을 둘러보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대통령 묘역, 부엉이 바위를 거쳐 농로 둘레길을 따라 화포천습지생태체험관에 다다랐다.

화포천은 화포교 인근에 황토흙으로 단장 중인 둘레길 등 15개 마을과 연계해 7개 코스로 조성되는 화포천 아우름길, 술뫼생태공원 등이 포함된 생태문화탐방로가 완성 되고 나면 한층 조화로운 생태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이다.

이날 시민기자들은 연간 1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김해의 대표적 관광지 봉하마을과 세계적 습지 화포천을 마음으로 담으며 지역 사랑을 글로 잘 표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시민기자 류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