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14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07월 02일 (수) 13:35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최우수기관상 수상

김해시, 15회 연속 수상해 명실상부한 경남 최고의 공예 도시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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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난 6월 18일 창원성산아트홀서 개최된 제4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15회 연속 최우수기관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경남 최고의 공예 도시임을 인정 받았다.


전통공예 기능을 계승ㆍ발전 시키고 우수공예품의 상품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전에서 김해시는 대상 등 총 32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번 대전에 총 77개 작품을 출품했는데, 손현진 씨의 '百花王(백화왕)'이 대상으로, 송현숙 씨의 '加耶寶珠(가야보주)'가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은상 3, 동상 1, 특별상 1, 특선 4, 입선 14 등 32개 작품이 입상했다.


특히, 이들 수상작품 중 특선 이상은 오는 8월 개최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품해 전국의 우수 작품과 우열을 겨루게 된다. 제4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중소기업청 주최로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서 개최된다.


시는 지역 공예인의 창의성과 기술 혁신 발전을 위해 매년 김해시 공예품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경상남도 공예품대전과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공예품 전시회와 판매 지원, 벤치마킹, 장려비 지원 등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전국 최고의 공예품 도시로 발둗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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