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7월 2일 칠암문화센터서 개최된 여성권익 향상을 위한 역할극 대회서 전용진 씨 등 4명이 발표한 '희망의 노란우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여성 인권증진, 여성 사회참여, 영ㆍ유아 보육, 여성ㆍ소외 계층 지원, 남녀평등 등의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의 19개팀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14개팀이 본선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쳐 공연장을 열광 시켰다.
대상을 차지한 '희망의 노란우산'은 삭막한 현대 사회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내용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례를 제시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시민기자 서영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