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부선 난방비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이 시민을 초청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유갑오마을 6단지 부영 아파트는 지난 2002년 입주해 606세대가 오손도손 정을 나누며 행복 공동체를 가꿔가고 있다.

최근 분양 전환과 재도장 공사가 마무리되어 아파트 주민들이 시민과 하나되는 '입주민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단지내 댕기공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입주자 대표회의 주관으로 입주민 어울림 한마당, 국악단 '소리바비' 초청 공연, '최한준과 아름다운세상' 밴드 초청 공연, 입주민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이웃 아파트 주민들과 시민을 초청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기자 김화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