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26 호 8페이지기사 입력 2014년 10월 31일 (금) 11:44

김해시, 국고확보 마무리 활동 돌입

국회 상임위원 방문, 국비 증액을 위해 잰걸음

김해시가 국고확보를 위한 마무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국회가 지난 10월 27일 올해 국정감사를 마감하고, 28일 상임위원회 예산안 상정을 시작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에 들어가면서 지역별 국비사업도 함께 심의한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지난 10월 29일 김맹곤 시장을 비롯한 국고확보 TㆍF팀이 국회 상임위원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국비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특별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박기춘 위원장, 환경노동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우원익 위원 등 관련 상임위 국회의원과 차례로 면담하면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거나 일부만 반영된 핵심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시급한 지역현안인 '율하천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25억 원), '한림ㆍ상동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182억 원) 등 5개 사업 총 555억 원에 대해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최우선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김해시는 11월 6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활동도 예의 주시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국비 예산을 따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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