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솔로몬 의정발전연구회(회장 송영환)는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김해시의회 의정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솔로몬 의정연구회의 첫 번째 토론회로 송영환 의원이 30여 년간의 공무원 재직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예산심의 기법 등을 교육하고 참석의원들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돼 의미있는 토론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영환 회장은 교육을 통해 “내년도 당초예산은 53만 시민들의 피와 땀의 결과로 소중한 예산이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여지지 않도록 철저히 검토하고 심사하여 적재적소에 편성되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은 최대한 존중하되 선심성 행사예산을 삭감 조치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가려내는 등 사업의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검증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