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2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1월 02일 (금) 08:56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 역사적인 첫 삽 뜬다

1월 15일 기공식, 총 568억 원 투입해 2017년 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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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장유 신도시의 공연문화, 교육, 생활체육의 중심역할을 담당할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가 오는 1월 15일 건립부지인 율하동 1377번지 일원서 기공식 갖고 본격 추진된다.
   지난해 12월말 김해시도시개발공사와 대행사업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시공업체와 감리업체가 최종 확정되어 총 사업비 56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가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사업비는 국비 62억 원, 기금 30억 원, 도비 100억 원, 시비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재원확보를 최대한 앞당겨 2017년 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는 대지면적 12,229㎡에 총면적 18,3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시설로는 714석 규모의 공연장, 360석 규모의 도서관, 25M/6Lane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 건립은 김해시가 장유 신도시 지역의 부족한 문화공간을 확충하고자 지난 2010년 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거쳐 2012년 5월 LH 공사와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해 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설계공모를 통해 '가야의 문'을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해 가야문화를 토대로 한 독창성과 예술성이 풍부한 외형과 다목적 모드로 변환 가능한 공연장 무대 계획은 물론 세련된 지붕 디자인으로 장유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는 설계안을 선보인바 있다.
   시는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 착공은 품격 문화도시 조성의 첫 디딤돌인 만큼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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