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33 호 13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1월 14일 (수) 09:50

일하면서 삶의 의욕 찾아요

김해시, 연말까지 자활근로사업 시행

   김해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일부터 연말까지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150명을 대상으로 시직영 근로사업과 민간위탁 근로사업으로 구분해 시행한다.
   시직영 근로사업은 시청과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지역환경과 옥외광고물을 정비하는 '근로유지형 자활근로사업'과 복지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는 '복지도우미형 자활근로사업'이 있다.
   민간위탁 근로사업은 아나바다ㆍ클린ㆍ외식ㆍ약손 사업단을 포함하는 시장 진입형, 사회복지시설 도우미 사업단이 있는 인턴 도우미형, 간병ㆍ방문 목욕ㆍ바른 먹을거리 사업단을 포함하는 사회서비스형 등 5개 사업 유형에 10개의 사업단으로 구성된다.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자활능력을 키우고, 근로 기회를 제공해 탈수급 및 생계안정을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