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ETS Korea(대표 지영란)가 신ㆍ재생에너지 설비인증을 취득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는 신ㆍ재생에너지 설비인증을 받은데는 조선기자재 생산에서 신ㆍ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업종을 변경한 지영란 대표의 결단과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이 기업을 지원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된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OEM 업체관리 부문 최초로 결정질 태양광 모듈의 3개 제품(정격출력 230W, 245W, 250W)을 동시에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에서는 선례가 없는 일이기도 하다.
   인제대 LINC사업단(단장 최용선)은
인제대 최용주ㆍ정보윤 산학협력중점 교수를 중국 현지에 파견, 실사를 통해 중국 현지공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인증은 기업과 대학이 산학협력으로 이루어 낸 큰 성과이며 대학이 기업을 지원한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지원 우수모델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