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3동 신안마을 전체가 태극기의 물결로 넘쳐났다.
   신안마을 주민들은 3ㆍ1절을 맞아 전 가정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하고 사전에 조사를 펼쳐 태극기가 없는 20가정을 위해 장유3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를 구매, 다 함께 게양했다.
   비록 작은 마을이지만 주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모습은 감동스럽기까지 했다.
   신안마을 권사현 통장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우리들의 표상인 태극기 달기를 통해 순국선열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사람을 실천하기 위해 전 주민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민기자 김화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