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44 호 5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4월 29일 (수) 09:15

국제 자매도시, 가야문화축제 방문

중국 무석시와 일본 무나카타시 공연단 축하공연 및 축제 참관

   김해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와 중국 무석시 관계자와 공연단 등 60여 명이 제39회 가야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중국 무석시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특집 보도하기 위해 무석시 특별 취재단이 가야문화축제 전반을 취재해 방송할 예정이다.
   시는 중국 무석시와 2005년 자매결연 후 경제, 문화, 교육, 체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중국 무석시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태호가에 위치하고 있고, 3,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오나라 문화 및 민족상공업의 발상지이기도 하며, 중국 내륙에서 가장 살기좋고 경제가 발달한 도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도시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최근 수년간 연속으로 세계적인 잡지 '포브스'에서 평가한 중국 최적 상업도시 순위에 오를 정도로 번창한 도시여서 장래 김해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 자매도시에서 많은 외빈들이 방문함에 따라 김해시의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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