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50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7월 01일 (수) 10:37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향해 달려갑니다!

민선 6기 취임 1주년!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향한 노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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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와 개혁’으로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인구 53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시. 민선6기 1년을 맞아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된 사항을 짚어보고 향후 3년간 김해시를 전망해본다.


   김해시는 본격적인 명품대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먼저 시의 관문인 김해여객터미널을 인구 100만명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개장했다. 신세계백화점과 연계하여 100% 민자로 추진한 김해여객터미널은 경전철, 버스, 택시와 복합환승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도시개발공사를 출범시켜 민간개발로 인한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을 막고 그 이익금을 경전철 MRG 등에 재투자 하는 선순환구조를 갖추어 김해시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오랫동안 3개사에서 독점하던 청소대행구역을 5개사로 확대․개편하여 청소행정의 서비스 질을 높였으며, 체육분야에서도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를 통합하여 조직운영의 선진화를 이루어 냈다.
   김해시는 무분별한 개발행위를 막고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체험형 기후변화 테마공원을 개장하였으며, 화포천 아우름길 조성사업과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사업을 화포천습지 생태공원과 연계하여 이 일대를 전국 최고의 생태관광지역으로 발돋움 시키고 있다. 화포천으로 날아온 천연기념물 황새 봉순이는 이러한 친환경 정책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표하천인 해반천의 고향의강 조성사업, 대청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율하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등을 통해 도심 속 하천을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는 생태하천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김해시는 ‘김해골든루트 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김해테크노밸리’, ‘대동첨단산업단지’ 등 8백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원스톱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업도시 면모도 갖추었다. 아울러 의생명센터와 의생명테크노타운 건립으로 우리 시의 의생명사업은 대한민국 3대 의료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5월 22일 개장한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김해시가 품격 문화도시를 꿈꾸며 오랫동안 준비해 온 시설로, 복원된 가야왕궁을 비롯하여 365일 공연이 펼쳐지는 철광산 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인 가야무사 어드벤처 등 공연, 전시, 체험, 및 다양한 이벤트가 복합적으로 구성된 고객체감형 테마파크다. 아울러, 생림면 마사리의 경전선 폐선철로를 활용한  ‘와인터널 & 레일바이크 설치사업’ 까지 완료되면 김해시는 연간 1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6기 향후 3년간 김해시는 인구 60만의 더 큰 김해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책을 통한 복지도시 조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 시의 7천여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여 더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가는 일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화포천의 생태적 가치를 봉하마을과 연계하여 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저탄소 녹색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
   장유내덕지구, 진영2지구, 주촌선천지구, 율하2지구 등 택지개발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한림, 진례, 대동면 일원에는 김해사이언스파크와 김해테크노밸리, 대동첨단산업단지 등 800만㎡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추진하여 읍면지역의 균형발전과 안정적인 산업용지를 공급하는 등 인구 100만 글로벌 명품도시 김해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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