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51 호 10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7월 10일 (금) 10:29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시민기자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풍부한 삶의 경험을 글로 나타냄으로써 과거와 화해하고 긍정적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가 김해YWCA에서 진행되고 있다.
   직접 자서전을 쓰고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고 자녀나 이웃에게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을 글로 표현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정엽순(외동, 69세) 어르신은 "어릴때 부모님의 모습과 고향 이야기, 마을 풍경까지 꼼꼼하게 써낸 자서전을 갖는다는게 꿈만 같다"라고 말했다.
시민기자 김가송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