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55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5년 08월 21일 (금) 11:09

김해의 애국지사 배동석

생가터 안내판 설치, 3ㆍ1운동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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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의 애국지사 배동석1






   김해읍 출신 배동석은 세브란스의전 학생으로 1919년 2월 26일 마산의 박순천에게 독립선언서를 전달했고, 3월 1일 서울 파고다공원에서 학생대표로 활약했다.
   배동석은 선언문을 가지고 김해로 내려와 임학찬ㆍ배덕수ㆍ송세희 등과 의논해 3월 30일 밤 10시 읍내 중앙거리에서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만세를 크게 외쳤다.   출처 김해시 홈페이지


   3ㆍ1운동 학생 대표로 김해 최초의 만세 시위를 주도한 애국지사 배동석의 생가터(음식점 경화춘 자리)에 안내판이 설치됐다.
   김해시는 지난 8월 11일 안내판 설치식을 갖고 3ㆍ1운동 최초 만세 시위 지역인 종로길과 동상동 전통시장에서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동상동주민자치위원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김해가 낳은 항일 애국지사의 넋을 기려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에 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동석 애국지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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