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69 호 14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1월 11일 (월) 13:18

시정홍보 극대화로 천만 관광객 유치

'스크린 광고' 구포역, 부산역, 서울역으로 점차 확대 운영

비주얼 홍보

  • 시정홍보 극대화로 천만 관광객 유치1






   KTX는 지난해 개통 11년 만에 이용객 5억 명을 돌파하고, 하루 평균 이용객수가 17만 명에 달하는 전 국민의 필수 교통수단이 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KTX 정차역을 타겟으로 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정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KTX 객실 모니터, 언론매체 광고, LED 전광판, 홍보책자 등을 통해 시정홍보를 추진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KTX 구포역을 시작으로 부산역과 서울역까지 다양한 시정 콘텐츠 광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송출하고 있는 시정홍보 광고는 '행복의 베이스 김해', '명품 교육도시 김해', '가야테마파크 겨울 축제', '60만 전국 10대도시 도약 김해', '천만 관광도시 김해' 등이며 앞으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특색있게 살린 광고를 제작해 김해를 널릴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가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관광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도 중요하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김해를 찾을 수 있도록 시정홍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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