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71 호 11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2월 01일 (월) 17:16

5분 자유발언 (이영철 의원)

‘창원~부산간민자도로’불모산터널 상점ic 지방도1020호선 접속지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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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자유발언 (이영철 의원)1




 









▶ 이영철 의원


1. 존경하는 김해시민여러분, 의장님과 동료의원님, 그리고 시장권한대행 부시장님과 공무원님들의 시정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저는 오늘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부산간민자도로의 불모산터널을 지나 상점ic를 통해 지방도1020호선 창원터널에서 김해(장유)방향 하행선 2차선도로가 합류되는 지점부터 대청ic 율하로 출로까지 약 400m구간을 3차선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안하고,
‘창원~부산간 민자도로’ 운영사인 (주)경남하이웨이와 경상남도, 김해시 집행부에 시급한 대책방안 마련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3. 이 400m구간은 지방도1020호선 창원터널에서 김해방향 하행선 내리막길을 내려오는 도로구간으로 창원~부산간도로의 불모산터널 통과후 상점ic를 통해 김해방면 차량들이 합류되는 지점을 기점으로 대청ic(관동동과 율하1,2지구 방면) 출로까지가 그 종점입니다.
 이 구간은 지방도1020호선 본선 진입차량들과 본선에서 대청ic로 나가려는 차량들이 약 400m구간의 짧은 2차로 안에서 상호 교차해야하는 구조로인해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상점ic 부분의 출퇴근시간대 지정체가 유발되는 주요원인이기도 합니다.


또, 2017년 초 개통을 목표로 건설중인 ‘부산항신항 제2배후도로’가 준공되면 이 구간 대청ic를 통한 부산신항행 도로이용자들까지 늘어날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는 만큼,  이 도로가 개통되기 전에 위 400m구간의 3차로 확장이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드립니다.


4. 이 400m구간의 3차로 확장필요 원인제공은 창원~부산간민자도로 사업검토 및 설계, 승인 당시 민자사업시행자와 경상남도가 이를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도로운영사인 (주)경남하이웨이는 3단계 전구간 개통에 따라 통행량이 늘어나고 있는 점과 유료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운행확보 및 지정체해소를 위해 이 구간 확장에 대한 1순위 책임이 있다할 것이며, 이 민자도로사업을 승인한 경상남도 또한 연대책임을 다 하여야 할 것입니다.


5. 창원~부산간민자도로 2단계구간 이 지점의 임시개통일인 2012. 2. 29. 당시 지방도1020호선 김해시구간 도로관리의무는 창원시와의 행정관할경계선 지역인 장유의 행정단위가 면이었으므로 경상남도에 있었습니다.
당시 양 도로이용시민들의 위 400m구간 3차로 확장필요성 제기에 대해 경상남도 주무부서에서는 “검토 하겠다”는 취지의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으나, 현재에 이르도록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지 않았고, 
그 사이 장유면이 2013. 7. 1. 부로 동으로 전환 되면서 김해시구간 도로관리의무가 경남도에서 김해시로 이관됨으로 인해 이젠 김해시가 나서서 (주)경남하이웨이 및 경상남도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된 것입니다.


6. 이 구간 3차로 확장공사 소요비용은 약 10억원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김해시 행정에서는 뒤늦게나마 발빠르게 대책방안을 마련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확장필요 구간도 및 위치는 사진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2016. 1. 22.
김해시의회 의원 이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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