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73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2월 22일 (월) 09:44

아람배움터 봄학기 수강생 모집

2월 16일부터 79개 강좌 600여 명 선착순 모집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에서는 2월 16일부터 79개 강좌에 600여 명의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262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 1,947명을 배출한 바 있는 아람배움터는 지역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 11월 특별강좌를 시작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번 봄학기 신규강좌는 실생활에 필요한 도자기 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으로써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는 '현대문화와 도자예술' 성인 강좌와 동화, 과학 등의 문화 예술을 주제로 찰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입체적 조형물을 만들어 보는 창의력 쑥! 상상력 쑥! '우리 아이도 피카소 - 창작 찰흙 놀이', 우리나라의 대표 민속춤인 강강술래의 청어엮기와 청어풀기, 꼬리잡기 등 신명나는 전래 놀이춤 '신명통통 재미동동 우리춤' 어린이 강좌가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기존 강좌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서정우 강사의 '5색 수채화와 소묘', '수채와는 쉽고 미술은 행복하다'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모아 '동물보감'과 '2016년 책상달력'을 담당강사가 직접 만들고 제공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작품에 가치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강사의 끊임없는 노력과 커리큘럼 개발은 수강생들에게 무한 감동으로 이어져 이번 봄학기에도 인기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서정우 강사는 2007년 '1995년으로부터' 개인전을 시작으로 제6회 부산비엔날레등 여러 단체전에 참여 하였으며, 현재 부산 브니엘예고, 부산대 예술대학 및 부산대 영재교육원에 출강 중이다.
   아람배움터 수강접수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며, 2월 29일까지는 조기 등록기간으로 전당 유료회원에게는 (VIP 20%, 일반 10%)할인 혜택도 준다.
문의 ☎ 3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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