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73 호 19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2월 22일 (월) 10:38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대진단

'해빙기 안전 관리 추진 기간' 설정해 취약시설 사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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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대진단1
  김해시는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점검시설, 사각지대 등 7개 분야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윤성혜 김해부시장(김해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월 18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시설 2곳을 찾아 안전을 점검했다.
  윤 부시장은 캐슬아리스타궁 신축 공사장과 두산위브 아파트 급경사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상태를 살펴봤다.
  윤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현장 관리실태를 재점검하고 구조물 품질관리와 안전교육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만큼 안전관리와 감독에 온 힘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매년 2월~4월 사회 전 영역의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 속의 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인터넷 포털,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집중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해 해빙기 동안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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