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73 호 22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2월 22일 (월) 10:42

김해시,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 올해도 지속 추진

 김해시는 2006년부터 소규모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국ㆍ공유지의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지역 주민의 쉼터를 조성하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 대동면 성안마을과 불암동 선암마을에 운동기구 설치, 바닥 포장, 생태 주차장 설치,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월께 해당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3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단위의 여유 부지나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과 같은 지역을 활용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작은 사업비로 큰 기쁨을 줄 수 있는만큼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사업 대상지를 건의하면 시에서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우선 순위를 정하고 주민의견을 반영해 시설물을 설치하고 사업 완료 후에는 마을 주민들이 관리하게 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