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2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사업 안내와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했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1일 2,090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1일 277명이 늘어난 것이다.
 시는 읍면동,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노인통합지원센터 등 6개 기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며, 대부분은 노노케어, 실버환경지킴이, 실버공공기관도우미, 초등급식 도우미, 노노강사파견, 우리고을문화재지킴이 등 어르신들의 경력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들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