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16년도 하수도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16개 시ㆍ군 등 총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7년도 하수도 분야 국고보조 신규사업 예산 우선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한편, 시는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활천 처리분구 노후관 및 진영 처리구역 노후관 개선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동 안막3구마을 도시침수 예방사업, 장유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사업, 면단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신규사업을 비롯해 18개 사업에 419억 원을 신청해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국비 지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