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관내 기업의 신사업발굴 기회 확보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7월 28일 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유망 산업'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이번 세미나는 전세계적으로 붐이 일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관내 기업이 기술 선도형 산업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바 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로 일컬어지는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해석과 자율제어를 기반으로 기존 사업에 접목해 생산공정의 효율성 극대화를 이끌 수 있어 관내 7,000여 중소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
 부산대학교 산업공학과 목학수 전 학장이 '재제조 산업동향 및 미래상'에 대해 강연하고, 이어 차세대 생산시스템 분야를 중점 연구하고 있는 류광열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재제조는 미국 내에서만 연간 60조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는 산업으로 폐기 단계에 있는 제품을 회수해 분해-세척-보수-재조립 과정을 거쳐 기존 기능을 되살리는 기술 중심의 노동 집약적 산업이다.
 김해 지역내 조선 기자재 관련 기업, 트레일러 및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 적용하면 더 큰 부가가치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기업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교류협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346-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