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91 호 2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08월 22일 (월) 11:11

김해 만남의 광장, 새로운 관광 명소 된다

생림면 마사리에 낙동강이 한 눈에 보이는 만남의 광장 조성, 9월 중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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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오는 9월 중에 밀양시와 경계이자 김해의 북쪽 진입관문인 생림면 마사리 창암취수장 옆에 만남의 광장을 개장한다.
 시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생림면 마사리 1461-3번지 일원 국ㆍ공유지 9,300㎡를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하는 공사를 현재 진행 중이며, 데크 산책로, 팔각정자, 벤치, 화장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을 갖추고 9월 중 개방할 계획이다.
 김해 만남의 광장은 지난 2015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한 뒤 올해 2월 착공해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만남의 광장이 들어선 곳은 낙동강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생림오토캠핑장 등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곳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는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휴식공간이 되고,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만나는 약속의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과 관계자는 "김해의 진입관문에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도시 이미지가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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