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797 호 1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10월 21일 (금) 09:51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2020년 개통 추진

대동면 초정IC ~ 안막IC 구간, 현재 토지보상 착수ㆍ재설계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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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2020년 개통 추진1
 김해시는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중 대동화명대교 접속도로인 초정IC에서 안막IC까지 1.56㎞ 구간을 2020년까지 개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한 1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9월부터 토지보상에 착수했고, 10월부터 재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비와 지방비 약 270억 원을 신청한 상태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중 안막IC∼화명IC 구간은 2012년에 완료됐으나, 안막IC에서 신항배후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연결되는 초정IC까지의 접속도로는 그간 경전철 MRG부담 문제 등 예산 부족으로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지금까지 접속도로 연결이 지연됐었다.
 도로과 관계자는 "2020년 초정~화명간 광역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부산시민이 김해를 방문하거나 김해시민이 부산을 찾기가 훨씬 수월해진다"라며 "인적으로나 물적으로 교류가 활발해 지고, 남해고속도로 교통량도 분산되는 등 광역도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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