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02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16년 12월 12일 (월) 08:42

밤길을 지켜주는 '로고젝터'

도심하천 옆 통행도로에 '밤길 안심 로고젝터'를 설치

비주얼 홍보

  • 밤길을 지켜주는 '로고젝터'1
 삼계동에 사는 신모(40세, 여) 씨는 매일 밤 해반천을 걸으며 건강을 챙긴다.   어제도 해반천을 걷던 신씨는 산책로를 비추는 신기한 이미지를 보고 절로 미소가 지었졌다. 신씨가 본 이미지는 최근 김해시가 설치한 '로고젝터'다.

 김해시는 도심하천 옆 통행도로에 '밤길 안심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래스에 LED를 투사시켜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트로 야간에도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 범죄 예방 장치로 이용되고 있다.
   해반천에 10개, 율하천에 3개, 대청천에 3개가 설치되어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작동한다.
 바닥에는 안전과 여성친화적 관점을 접목한 '함께 만들어요, 여성친화도시 김해', '걱정마세요 김해는 안전합니다', '해반천에 안전 더하기' 등의 문구와 이미지가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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