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07 호 11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2월 10일 (금) 08:47

올해 가야문화축제 4월 7일 개막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가야왕도 김해' 부각

비주얼 홍보

  • 올해 가야문화축제 4월 7일 개막1


   김해를 대표하는 축제인 제41회 가야문화축제가 오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성동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속의 가야, 하나된 김해!'라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기마 천신족 김수로와 인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의 아름다운 사랑을 운명의 끈으로 승화시켜 시민화합을 표현하는 '김해줄땡기기'와 '수로왕행차'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수릉원 전체를 가야촌 체험마을로 구성해 가야인의 생활체험과 기마민족의 용맹성을 재현한 마상무예 및 지상무예, 희귀말 체험, 농경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장으로 구성해 '가야왕도 김해'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한, 경남민속예술축제도 연계 행사로 개최해 도내 시군의 대표 민속예술단체들이 참가하는 경연을 펼치고, 무형문화재 초청 공연과 국내외 자매도시 예술단 초청 공연도 개최해 전통과 역사가 깃든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와 무관한 노점상과 유료 부스를 대폭 축소하는 등 축제장을 재정비하고, 김해5일장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특화된 먹을거리와 김해9미(味) 홍보부스, 푸드트럭 도입 등을 통해 풍성한 먹을거리도 넘겨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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