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출장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장유지역 주민 불편사항을 조사 및 발굴한 결과, 시급한 4개 사업을 우선 선정해 4월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내용을 보면 대청계곡 안내 방송시설 이전 설치, 내덕동 및 대청동 일부 구간 보도 정비, 신안마을 안길 재포장 공사 등 총 4개 사업이다.
 여름 성수기 이전에 대청계곡 안내 방송시설 이전 설치를 완료해 재난과 대피방송 등 계곡 이용객들의 안전을 챙기고, 내덕동과 대청동 일부 구간에서 가로수 뿌리로 인해 여기저기 들리고 훼손된 보도를 정비한다. 또한, 신안마을 안길 재포장 공사로 물길이 막혀 계곡물이 도로에 침수되어 불편을 겪던 주민의 숙원을 해소하고 주중과 주말 신안계곡을 이용하는 등산객과 주민의 안전을 챙기기로 했다.
 장유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 작은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고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