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는 지난 3월 23일 의장실에서 201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권요찬 의원, 이성환 공인회계사, 노기현 세무사, 최병용 세무사, 박찬효 세무사 등으로 지난 3월 6일 개최된 제200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201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ㆍ채무, 금고 등을 결산 검사해 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하고, 오는 6월 개회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게 된다.
 배병돌 의장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사해 재원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