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12 호 19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3월 31일 (금) 13:31

김해쌀 '페트라이스' 출시

소비 트렌드 맞춰 소용량 포장 600g~900g 백미, 현미, 흑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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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쌀 '페트라이스' 출시1
 김해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캠핑, 가족여행 등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 3월 17일 쌀을 페트 용기에 소량으로 담은 '페트라이스'를 출시했다.
  페트라이스'는 김해농협공동법인 미곡처리장에서 생산하고 김해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가야뜰'을 제품명으로 사용하는 김해 대표 쌀로, 기존의 10kg, 20kg 대용량 제품을 600g~900g 짜리 페트병으로 소포장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백미, 현미, 흑미 등 3종을 판매하고 있고, 가격은 최저 2,900원에서 최고 5,200원이다.
 '가야뜰 페트라이스'는 입구가 넓은 원통 페트병을 사용해 완전 밀폐되어 쌀의 수분 증발을 막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쌀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다른 보관 용기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고품질 페트병을 사용해 환경도 챙긴 제품이다.
 가야뜰쌀은 김해평야 황금들녘에서 생산되는 쌀로 주품종은 영호진미와 새일미이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좋고, 완전미 비율이 95% 수준으로 품질이 우수하다.
 농축산과 관계자는 "페트라이스의 시장 반응이 좋으면 페트병 쌀의 생산을 확대하고, 김해농협공동법인 미곡처리장과 협의해 여러가지 잡곡도 출시해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서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33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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