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최대의 축제인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가 지난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분성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사)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고 경남산악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3인 1조 단체 경기로 진행됐으며, 지정된 포인트에 독도법을 이용해 찾아가는 등 제한된 시간 내에 정해진 순서대로 임무를 수행했는지 여부로 순위를 가렸다.
 종합우승은 대구산악연맹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부산산악연맹이, 종합 3위는 울산산악연맹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