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가 지난 5월 26일 김해시와 창원시 관내 빈곤 가정 어린이의 집을 방문해 집을 수리해 주는 '행복한 보금자리 나누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경남에너지가 함께 한 것으로 가정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의 집을 방문해 도배, 장판, 도색, 가스 시설 점검 등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는 '악성골육종암' 진단을 받은 아이로 가정 내부를 무균실처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집안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경남에너지 이창수 경영기획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복한 보금자리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사랑나눔 희망에너지를 지역 사회와 이웃에 전파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