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20 호 6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6월 21일 (수) 09:42

공예는 역시 김해가 최고

18회 연속 경남 최우수기관상 총 42개 작품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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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예는 역시 김해가 최고1
 김해공예가 경남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6월 16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제47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김해 작가들의 42개 작품이 금상 등에 입상해 2000년부터 올해까지 18회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 기술을 계승ㆍ발전시키고 우수 공예품의 상품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목ㆍ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등 총 6개 분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김해시에서는 총 94개 작품을 출품해 최아영 씨의 '상상을 날다'가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은상 4, 동상 6, 특별상 1, 장려 7, 특선 3, 입선 20 등 총 42개 작품이 입상했다.
 특히, 이들 수상 작품 중 특선 이상 22개 작품은 오는 9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품된다.
 시는 지역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기술 혁신을 위해 매년 공예품대전을 개최하고,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예품전시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외 공예 선진지 견학, 개발 장려비 지원 등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김해 작가들의 작품이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인정 받은 만큼 다가오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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