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25 호 17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8월 11일 (금) 10:13

시내버스 승강장 늘리고 바꾼다

주촌면 양동리, 동상동 신설 진례면 신안리 등 4곳 교체

   김해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 승강장 6곳을 신설 또는 교체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이용 불편사항과 개선 요청을 수렴하고, 사업 대상지 현장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8월 4일 착공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승강장은 주촌면(양동), 동상동(동상동) 등 2곳이며, 시설이 낡아 교체되는 승강장은 진례면(신안), 내외동(한신아파트), 칠산서부동(화목1통), 북부동(가야대역) 등 4곳이다.
   특히, 외동사거리에서 주촌ㆍ장유방향으로 자리하고 있는 내외동 '한신아파트 정류소'는 상시 차량 정체로 승객 승ㆍ하차 후 좌회전 진입구간이 짧아 차선 변경에 어려움이 있어 정류소 위치를 이동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아울러 앞으로 버스 정류소 시설물 보수와 도색 작업 등을 진행하고, 도심 외곽지 어두운 정류소 승강장에는 LED 조명을 설치해 시민이 안전하게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대중교통 편의시설물을 늘리고 환경을 개선해 시민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330-2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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