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29 호 10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09월 21일 (목) 09:54

'청년실업 끝장토론' 한다

9월 27일 시청 대회의실 청년들의 의견 청취

   김해시는 청년 실업률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청년 문제에 대한 청년 당사자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의견을 공감하는 자리인 '청년실업 끝장토론'을 개최한다.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끝장토론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에게 답이 있다'를 주제로 인제대 차인준 총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어 나간다.
   발제는 인제대 3학년이자 취업 준비생인 유미라 씨가 맡고, 패널로 이형남 미래인재연구원 원장,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 이광희 김해시의원, 김철헌 대중공업사(주) 대표이사, 강상오 몬충기획 공동대표가 나선다.
   이번 끝장토론은 형식적으로 발제자와 패널이 정해져 있지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이끌어 냄으로써 청년의 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일자리 정책발굴과 다양한 청년실업 문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대학생, 취업 준비생, 청년 창업가, 청년 예술가, 청년단체 등 청년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자리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끝장토론에서 제시된 청년실업 해소 대책을 적극 시정에 반영해 청년들에게 유익한 청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시적인 토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2차, 3차 토론회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청년 실업 문제 해결책을 찾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330-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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