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신진텍스(주)(대표 김용국)로 지난 11월 15일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 (사)정보사회연구소, 경남이주민센터에 총 250만 원을 기부했다.
   (사)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모임으로 시의 재정적 도움 없이 부모들이 십시일반 각출해 단체를 이끌고 있으며, (사)정보사회연구소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보급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고, 경남이주민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신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진텍스(주)는 장유에서 신발부품을 제조해 수출하는 중견업체로 매년 일정금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도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