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34 호 23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11월 21일 (화) 09:44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년 3월 준공

2단계 부지 공사 연내 준공 예상 분양 완료, 210여 개 기업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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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년 3월 준공1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가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일원에 약 1,644,000㎡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김해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최근 2단계 부지 조성 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체 면적의 약 92.4%에 달하는 1단계 부지 공사를 준공하고, 올해 3월 1단계 부지 사업 준공 인가를 했으며, 나머지 2단계 부지 조성 공사 또한 애초 계획대로 연내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내년 3월께 김해테크노밸리 전체 사업 준공 인가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김해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한화도시개발의 산업단지 개발 노하우로 김해시를 대표하는 명품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최근 광역 교통망의 지속적인 확충 등으로 입지여건이 갈수록 개선되고 있다.
   남해고속도로 진례IC와 2km 이내 인접해 있고, 진례역이 단지와 가까이에 있어 고속도로와 철도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부산신항 제2배후도로가 개통되어 부산신항으로의 접근성도 한층 좋아졌다.
   또한, 12월께 개통 예정인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계획 확정, 밀양-진례간 고속도로 신설 계획 등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뉴스테이 사업 등이 추진되면 인력수급도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해테크노밸리는 조성 완료 전 분양이 완료되어 약 21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그 중 130여 개 업체가 이미 가동 및 공장 신축 중으로 현재 산업단지의 모습을 빠르게 갖춰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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