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836 호 10페이지기사 입력 2017년 12월 11일 (월) 08:57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예방접종 권고 기침예절 준수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11월 19일~11월 25일)이 유행기준인 1,000명 당 6.6명을 초과함에 따라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줄 것과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물론 건강한 청소년과 성인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특히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의심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초기에 진료받아야 한다.
   보건관리과 관계자는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특별히 예방과 환자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라며 "주로 단체생활을 하는 6개월이상 59개월 이하 무료 접종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가까운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
문의 ☎ 330-4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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